○… 첫째 날인 지난달 23일 목요일 공연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및 서울지부 임원 등 치과계 인사들이 공연장을 방문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하면서 연사모 단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불어 넣음.
○… 공연 둘째 날인 24일 금요일 공연은 주말을 앞두고 대학로를 찾은 인파들로 크게 붐비는 가운데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짝을 이뤄 온 관람객들로 1, 2층 270석 좌석이 가득 찼으며 일부 관람자는 공연장 계단에 방석을 깔고 연극을 관람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 공연 셋째날인 25일 토요일 공연에는 서대문구 노인대학 노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무료 공연 관람이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 본지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연사모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위대한 실종’을 즐겁게 관람한 한 노인회 관계자는 “효 사상을 실천해 준 연사모와 치의신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흡족해 함.
○… 공연마지막 날인 26일 일요일 3시, 6시 공연도 자리가 모자라 계단에 방석을 깔고 관람할 정도로 그야말로 ‘대박’공연이 이어짐. 특히 저녁 6시부터 진행된 마지막 공연은 관객이 적을 것이라는 주최 측의 예상을 깨고 또 다시 만원사례.
연극 마지막 날인 이날은 진행을 맡은 박선욱 원장이 연극 시작 전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역대 연사모 공연과 관련된 퀴즈를 내 즉석에서 구강용품을 선물을 나눠 주며 공연장 분위기를 고조시킴.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자 가족들과 친구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으며 공연자들끼리도 강한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다음에는 더 멋지고 완벽한 공연을 할 것을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