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27일 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27일 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안성모 이사장 등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2005년도 예산으로 59억2천9백만원에서 6억2천7백만원 늘어난 65억5천6백만원을 통과시켰다.
또 2007년도 주요사업으로 ▲의사 실기 모의시험 시행 등 국가시험의 안정적 시행 ▲문항개발 수 확대 등 문항관리 수준 향상으로 보건의료인 질 향상 유도 ▲연구개발 사업의 확대 및 내실화 ▲면허관리 등 정부의 보건의료 인력관리 사업 지원 등을 책정했다.
아울러 면허증 조기발급 등 면허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