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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하모니…청중 심금 울렸다”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 대성황

관리자 기자  2006.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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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하모니로 1200여명의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
치의신보 창간 40주년 기념 덴탈코러스(회장 김동필)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KBS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도 불우장애인 보장구 마련을 위한 기금마련도 함께 진행돼 더욱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 서울지부 임원 등을 비롯해 평일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코러스의 조화로운 합창과 청중들의 환호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덴탈코러스 창단이래 처음 시도된 뮤지컬 합창 모음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혼성합창 공연에서는 청중들의 호응이 절정에 달해 모두 하나가 되기도 했다.
덴탈코러스 김동필 회장은 “진료 틈틈이, 때론 새벽 늦게까지 고단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한 모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평일임에도 많은 치과가족들이 참석하는 등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치의신보 창간 40주년 기념을 맞아 이번 공연을 함께 한 본보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