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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관리자 기자  2006.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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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임원들 모금함에 온정 손길
○…불우장애인 보장구 마련 돕기를 위한 모금함을 KBS홀 양쪽 입구에 마련. 안성모 협회장, 이수구 부회장, 김재영 부회장 등 치협 임원들이 모금함에 기금을 기탁, 치과계의 온정을 가득 담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함께 나누는 모습은 매서운 추위를 한번에 녹임.

 

뮤지컬 합창에 율동까지 ‘환호’

○…덴탈코러스 2부 공연은 그야말로 멋진 퍼포먼스 연출. 중후한 1부 공연을 지나 2부 공연에 접어 들 때 단원들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모음곡을 안무와 함께 혼성 합창. 모두 5곡을 부른 덴탈코러스 혼성 합창단은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에 상기된 모습.

관람객 일찌감치 도착 객석 가득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7시경 삼삼오오 짝을 이뤄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KBS홀에 꽃다발을 들고 속속 도착. 로비 한쪽이 축하 꽃다발로 가득 채워짐. 8시가 가까워 오자 1200여명이 1층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시작 시간인 8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화려한 개막. 1부 공연은 혼성합창과 남성 합창, 여성합창으로 구성, 남성 단원 특유의 중후한 음색과 여성단원의 부드러움이 음색이 조화로운 앙상블 연출.


뜨거운 박수갈채에 3번 앙코르 행진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자 오! 해피데이, 가곡 보리밭 외 1곡의 앙코르 곡을 연이어 부르기 시작. 특히 가곡 보리밭은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가득 실어 불렀으며, 오! 해피데이는 남성 단원이 솔로로 나와 나머지 단원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내 프로 근성을 보여줬다는 평가.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