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학술·송년의 밤 ‘흥겨웠다’ 대구지부

관리자 기자  2006.12.11 00:00:00

기사프린트

2006 대구지부 학술대회 및 회원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안성모 협회장, 조무현 대구지부 회장 등 회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재갑 경북치전원 교수가 ‘의료분쟁을 예방 할 수 있는 의무 기록"의 주제로 강연, 의료분쟁에 관심이 높은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상악동 이식술의 장기예후’와 관련, 경북 치전원 이재목 교수가 강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또 ▲장성용 장성용치과의원 원장이 ‘임프란트시술에서 CO2레이저를 이용한 임상증례’ ▲ 늘사랑 치과의원 이충환, 조정애원장이 ‘흡수된 하악구치부에서 하치조 신경손상없이 협설측으로, 위치시킨 임프란트 증례 보고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 학술대회장을 찾은 회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학술대회 후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는 회원가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구 KBS방송국 김충진 송현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펼쳐진 이날 송년의밤 행사에서는 배진영 씨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아깐 딴디 중창 및 독창 등 격조 높은 다양한 연주가 펼쳐져 지부회원들의 문화 활력소를 보충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조무현 대구지부회장은 이날 학술대회 및 송년의밤 행사 인사말을 통해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와 회원여러분이 서로의 덕을 알아줘 외롭지 않도록 도와준다면 한 이웃이고 공동체”라면서 “가끔씩 느끼는 마음속의 큰 공간들을 메워 줄 수 있는 서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성모 협회장은 이날 대구지부 송년행사에 참석, 회원들의 한해 노고를 치하하고 대구지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