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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 모습 갖춰져 ‘뿌듯’

관리자 기자  2006.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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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이터 월 제막식·안건 등 심의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 첫 이사회

지난 7월 13일 정식으로 출범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후원회장 김찬숙청아치과병원이사장)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김찬숙 후원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모금현황 및 사업계획 등 주요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내년도 예산(안) 등을 비롯한 안건심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이사회를 마치고 병원 로비에서 기증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여 마련한 도네이터 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장영일 병원장은 이사회에서 “발전후원회의 모습이 이제 제대로 갖춰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인 후원회 활동을 통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밑거름이 되는 후원회로 위상을 정립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는 진료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과 임상치의학연구 활성화, 소외계층 환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 발족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