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정시술 우수성 알렸다”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후원하고 일본의 ‘TAD 임상 연구회’가 주최한 ‘교정 치의를 위한 임프란트 교정 세미나’가 지난달 16일 일본 동경에서 열려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순용(센트럴치과의원) 원장과 강승구 경희치대 교수 등 국내 연자도 초청돼 일본 전문 교정의들에게 인상깊은 강의로 주목받았다.
어드밴스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동경을 중심으로 칸사이, 큐슈 등 주요 지역의 교정의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용 원장과 강승구 교수는 TAD를 이용해서 실패 없이 안전하게 식립하면서, 교정의 레벨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강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강연 후 권 원장과 강 교수의 강연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 일본 전문 교정의들에게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강의 내용을 실전에서 바로 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교정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전달되면서 일본 교정의들과의 교류 관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한국의 교정 기술을 알리는 자리가 됐을 뿐 아니라 제일메디칼코페이션의 DUAL TOP 제품에 대해서도 적극 알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TAD 임상 연구회’는 올 4월부터 교정 시술을 처음 대하는 교정의를 위주로 베이직코스로 이끌어 오다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 시술에 대해 경험이 많은 교정 전문의와 치과대학의 주임 교수까지 참석하는 어드밴스 코스로 기획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