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 러시아법인이 러시아 현지 치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2일 과정의 ‘어시스턴스 코스"를 신설, 최근 모스크바 시내 샬류트 호텔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어시스턴스 코스는 오스템임플란트(주) 러시아법인의 코스 디렉터인 오를로프 박사가 직접 진행, 임프란트의 개요, 임프란트 시술 전후의 대처법, 임프란트 및 서지컬 키트 관리요령, 임프란트 시술 지원 등 임프란트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습득과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덴탈 모델에 임프란트 실습으로 드릴링 및 모터 사용법을 익히고, 임프란트 선택법, 수술 전후 기구 소독법, 감염예방을 위한 수술복, 소독 그루브, 캡 착용법, 기구 세팅 방법 등 임프란트 시술에 직접 관련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휴식 시간도 줄여가며 실전에 임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연수를 받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러시아 치위생사는 “기간이 짧아서 아쉽다. 실습이 많아서 좋았다. 이전에 받아 본 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이 수준이 높다”는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오스템 러시아법인은 AIC의 교육과정과 실습 교보재 등 노하우를 러시아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AIC 연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 연수 원장이 증가함에 따라 법인의 매출도 상승추세에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