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경치인의 밤 성료

김병연 원장이 경북치대의 신임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경북치대 동창회(회장 김병연·이하 동창회)는 최근 대구 수성관광호텔 별관에서 6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경북대학교 치과대학교 동창회 대의원 총회 및 경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동창회는 총회에서 김병연 동창회 수석부회장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향후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체제를 구축했다.
김병연 신임회장은 이와 관련 “동창회 재정을 확충해 모교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대의원 총회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의원제를 폐지하고 총회와 경북치대인의 밤을 하나로 묶어 행사를 개최키로 결정하는 한편 재정 확보를 위해 회원들에게 일정 비용을 자동이체 키로 하는 등의 현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조무현 대구지부 회장, 신두교 경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김 신임회장의 취임과 동창회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