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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교정분야 최신임상 소개

관리자 기자  2006.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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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과 임상치과학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지난 10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도 교정학과 임프란트학의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각 기초에서부터 최신 지견까지 폭넓게 다뤄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교정분야에서는 ‘Enhancing Orthodontic Treatment Results’를 대주제로 국윤아 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김영진(이스마일치과의원) 원장, 백철호(SAI치과의원) 원장, 이형주(수지예치과의원) 원장 등과 함께 미국의 마이클 샤피 박사 등이 연자로 참석해 교정분야 각종 최신 임상 정보와 경영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교정분야 강연내용으로는 ▲The role of orthodontics to achieve the best dental job ▲Orthodontic treatment for successful prosthodontic work ▲불황극복 상상력 경영 ▲Clinical applications of temporary anchorage devices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 modality considering esthetics 등이 자세히 다뤄졌다.
또 임프란트 분야에서는 이철원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원장을 포함해 김석규 가톨릭대 교수, 정재헌 조선치대 교수, ICOI World Congress 시배스천 쳉 회장 등이 연자로 나와 역시 임프란트 분야 최신지견과 각종 임상이 폭넓게 다뤄졌다.


임프란트 분야 강연내용으로는 ▲임프란트 즉시 부하 어디까지 왔나? ▲전치부 심미 임프란트 치료의 최신지견 ▲나사의 안정성에 관한 제반 고려 ▲최신 골이식 방법의 업데이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외연자로 참석한 미국의 마이클 샤피 박사와 시배스천 쳉 회장은 미국과 대만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교정분야와 임프란트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로 이들 강연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강연 외에도 이날 궁동호 씨 등 15명의 임상치과학대학원생들의 포스터 논문발표도 펼쳐졌으며, 경품행사도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박재억 주임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발생되는 여러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강연과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윤아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그 동안의 노하우가 바탕이 돼 개원의, 공보의, 스탭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