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구강위생용품 장애인시설 전달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지난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구강위생용품 및 시청각 자료를 전국 110곳의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06년 특별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밝은미소, 밝은미래’(전국 장애인생활시설 거주 장애청소년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구강위생용품으로는 (주)아모레퍼시픽, 한미이크린, 호치, 오랄비에서 후원받은 치약, 칫솔, 전동칫솔과 자일리톨 캔디 등을 전달했으며, 새롭게 추가 제작된 장애인구강건강 시청각자료 ‘아이러브이’를 함께 배포했다.
용품을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입소자들에게 필수적인 용품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재미있게 구성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잇솔질 교육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은 ‘아이러브이’를 관련 단체 및 병·의원에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문의 : 02-2009-2837(민여진 사회복지사)
안정미 기자 jmahn@kd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