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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위상 SCI학술지 탄생해야” 역대 학술담당 부회장 간담회서 의견 모아

관리자 기자  2007.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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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학술위원회(위원장 안창영)는 지난달 20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역대 학술담당 부회장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2007년도 종합학술대회 등 치협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역대 부회장들은 다른 학문 분야에서는 SCI 학술지가 나오고 있는 반면 국내 최우수 두뇌가 모여 있는 치과계에 SCI 학술지가 없는 것에 대해서 개탄하면서 조속히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는 SCI 학술지를 탄생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서는 분과학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아울러 2007년도에 개최될 종합학술대회와 관련 강연 내용에 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해외연자를 초빙하기보다 국내연자에게 투자해 기회를 주고 사기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가 임프란트와 심미 위주로 진행되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학술대회를 활용해 대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창영 부회장, 박영국 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김명국, 유동수, 최상묵,민병일, 남동석, 김영수, 김종열 전 부회장 등 원로들이 참석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