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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교육” 20개 유치원·어린이집 충치예방모범유치원 선정

관리자 기자  2007.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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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국회어린이집, 서울시청직장어린이집, 숲 속 청학유치원(기독교), 대현초등병설유치원 등 2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충치예방모범유치원으로 선정,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충치예방연구회는 최근 “유아 교육시설에 대한 충치 예방 교육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치예방모범유치원으로 선정된 이들 유치원에는 향후 구강보건교육, 자일리톨 타블렛, 한달치 무료급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송학선 충치예방연구회 회장은 “유아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가정, 지역사회와 유치원 간의 유기적 연계 활동을 통해 유아의 치아건강관리에 대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선생님 및 학부모의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치예방연구회는 서울 주체별·특성별 유치원 리딩 그룹을 선정해 유아 교육 시설에 대한 충치 예방 교육의 조기 정착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