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2월 4일 멀티 핸즈온 심포지엄 연다

관리자 기자  2007.01.01 00:00:00

기사프린트

조직위원 위촉식


지난해 첫 번째 공개 심포지엄임에도 18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스탭 등이 참석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룬 바 있는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BAO·회장 김종진)가 오는 2월 4일 새로운 형태의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규모 멀티 핸즈온 심포지엄으로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에 있는 10개의 강연장에서 강의와 실습이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토픽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BAO는 지난달 20일 BAO세미나실에서 조직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달호 조직위원장은 “토픽 자체가 듣는 강의에서 동영상과 데모 등 보는 강의로 핸즈온 하면서 손에 숙달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치과계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심포지엄의 한 획을 긋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의사 프로그램에는 ▲상악동 거상술과 Ridge Split(핸즈온) ▲전체 무치악환자에서의 고정성 보철물 수복법(데모) ▲임프란트 오버덴쳐 성공하기(핸즈온), GBR 노하우 공개(데모), 레이저를 이용한 연·경조직 수술법(핸즈온)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핸즈온 및 데모실습이 5개의 룸에서 오전에 1회, 오후에 2회에 걸쳐 반복돼 진행될 예정이다.
5개의 강연과 실습 외에도 BAO회원 케이스 발표와 자산배분 전략과 포트폴리오 실행에 대한 재테크 강연도 준비돼 있다.


치과기공사 프로그램에는 ▲임프란트 임프레션 에러, 모델분석, 밀링, CAP 디자인 바로알기(길준규) ▲심미 임프란트 보철 노하우(김창환) ▲카보 교합기를 이용한 NFR 이론(이광근) ▲임프란트 오버덴쳐를 위한 각종 디자인 설정(남관우) 등 4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치과기공사 프로그램에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어버트먼트, 캡 빌드업(데모) ▲알루미나 캡 작업 및 빌드업 카운쳐링 작업(데모) 등 2개의 강연이 반복돼 진행될 예정이다.
스탭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이미지 컨설트(하민회) ▲리콜 시스템(이은주) ▲차별화를 통해 어떻게 임프란트 환자의 마음을 움직일까?(주상돈) ▲완벽한 수술준비와 후 처지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스탭 프로그램에서는 ▲임프란트 인상채득 무엇이 문제인가? ▲임시 보철물 제작의 핵심 등 2개의 강연이 반복돼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심포지엄 등록비(중식비 포함)를 사전등록일 경우 치과의사 5만원, 치과기공사 3만원, 스탭 2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치대생 3만원으로 저렴하게 낮췄으며, 치과의사 400명, 치과기공사 300명, 스탭 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