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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전원 학자금 대출 9천만으로 확대한다

관리자 기자  2007.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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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문제 해결될 듯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학자금 대출 한도가 6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증액돼 치전원생들의 등록금 문제가 다소나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신일)와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 업무수탁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는 지난 2일부터 3월 15일까지 73일 동안 2007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종전에는 대출한도가 6천만원, 대출기간이 7년 거치 7년 분할상환까지만 가능했으나, 2007학년도 1학기부터 대출한도는 최고 9천만원까지 확대하고 상환기간은 10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연장됐다. 또 대출금리는 가산금리 및 유동화 비용 등을 절감해 6.59%로 결정됐다. 이는 2006년 2학기 6.84% 대비 0.25%p가 인하된 것이다.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취득해야 하고 성적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C학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신용상 큰 결격 요인이 없어야 한다.
대출은 학자금 대출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