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하 공단)은 단일 네트워크의 ‘중앙집중 웹팩스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은 공단에 팩스문서 발송 시 ‘팩스 통화 중’이 완전 해소돼 100% 발송성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발송한 팩스문서 도달여부를 응답팩스, 이메일 또는 전화 ARS 등의 방법으로 즉시 통보받게 돼 유선으로 공단에 도달 확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게 됐다.
또 공단은 팩스문서 관리가 대형서버에 파일 형태로 저장 관리됨으로써 문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도달된 팩스문서를 일일이 출력하지 않고 업무 담당자의 PC에서 내용 확인 후 필요한 문서만 출력하게 돼 물품낭비의 방지와 팩스수신 관련 문의전화와 민원발생 감소로 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사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