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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분회 시설 아동에 온정 손길

관리자 기자  2007.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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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선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있는 고아원에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구로구분회 박선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달 30일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오류애육원을 방문해 성금 1백만원과 함께 과일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아동과 중고생 등 원아 58명들을 위한 난방기를 구입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구로구분회는 지난 2005년 10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오류애육원 원아들과 구로구내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이란 대표팀과 한국 국가 대표팀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신동석 총무이사는 “그동안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꾸준하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다 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생색내기보다 조용하게 하기위해 일부러 사진촬영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