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증이 2005년도 외래 다빈도 질환을 분석한 결과 4위를 차지했다.
또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5위,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 질환이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2005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치아우식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백35만명으로 외래 다빈도 질환 중 4위를 차지했다.
또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5백12만명이 진료를 받아 5위를,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 질환은 4백87만명이 진료를 받아 7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아우식증의 경우 2001년에는 6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4년에는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001년 8위, 2004년 5위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 질환은 2001년과 2004년 모두 7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래로 의료기관을 가장 많이 방문한 질환은 호흡기계와 관련된 질환으로 1위 급성편도염, 2위 급성기관지염, 3위 급성상기도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