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출신 김춘진의원이 최근 ‘2006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최근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 위원회가 선정한 전체의원 299명 중 우수의원 55명에 포함됐다.
김 의원의 이번 입법 우수의원 선정은 200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2년 연속이다.
김 의원은 2006년도에 ‘국민장기요양보험 법안’, ‘기반시설부담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모두 11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국회 입법 우수의원의 선정은 2006년 법률안 발의건수(30%)와 가결건수(70%)를 바탕, 사무처 공보관실이 선정한 것이다.
한편, 김춘진 의원은 한국 농업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 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농연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면서도 농어촌 공중보건의 확충, 식육·쌀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법제화 등 농어업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커 감사패를 증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