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목동예치과서 새해 첫 선
지난 연말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던 악안면 관련 미용 술식 연수회가 정해년 벽두부터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하반기 매 세미나마다 만원사례를 이뤘던 ‘치과 미용술식 종합편’세미나가 오는 14일 서울 목동예치과에서 새해 첫 선을 보인다. 이 세미나는 기존에 산별적으로 열렸던 고주파, 필러, 톡신 등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치과 미용술식의 모든 것을 집대성하는 한편 1일 강연, 1명의 연자로 집중도를 높이는 ‘one day course"로 강의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연자로 나서는 최진영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고주파를 이용한 코골이 및 사각턱 치료, 오후 강연에서는 필러 및 보톡스 관련 강연을 진행, 특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만든다.
이어 연수회의 실습 순서에서는 각 참석자가 환자를 직접 대동해 강의 직후 바로 시술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가 운영돼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개원의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시에 코디네이터 등을 위한 스탭 강연도 마련된다는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실제로 상담 등 진료 이전의 과정을 중요시하는 악안면 미용술식의 경우 그 동안 스탭의 역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했었던 만큼 높은 관심 속에서 이번 강연이 진행될 전망이다.
후원업체인 (주)메디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골이,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악안면 미용 관련 술식의 종합편이 다뤄진다”며 “특히 개원의들의 경우 함께 참석하는 스탭을 위해 오히려 코디네이터 관련 강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문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연수회 문의 02-8493-114 / 011-9639-1500((주)메디칼유나이티드 이경화 팀장)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