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연간 발급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
국세청은 최근 지난달 27일부로 시행 2년 만에 연간 발급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발행금액은 8백30억원, 발행건수는 2백만 건으로, 건당 평균 사용금액이 4만1000원이었다.
특히 발급건수 10건 중 7건이 3만원미만의 물품 구입 시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주로 소액거래에 많이 활용됐다고 국세청은 분석했다.
또 사용실적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가장 높고 일요일에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