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대 강당서… 영남권 임상의 관심 집중
‘접착’과 ‘심미수복’ 분야 최고연자들이 부산으로 총출동한다.
(주)신흥이 부산치대 평생교육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28일 ‘Ivoclar Vivadent Korea Symposium’을 부산대학교 본교 강당에서 연다.
‘A to Z Clinical Guide to Dental Esthetic Restorative Treat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경규 경희치대 교수, 김현철 부산치대 교수, 이규복·권태엽 경북치대 교수, 장명조 노바치과의원 원장, 박성호·박정원 연세치대 교수 등 임상의들에게 널리 알려진 7명의 연자들을 초빙한 가운데 기초에서부터 임상에 이르기까지 접착 심미수복 전 영역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펼침으로써 심미수복에 대한 임상의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Self-Adhesive와 레진 시멘트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엔도 치료된 치아의 수복과 심미 포스트 및 엔도 크라운’, ‘포셀린 라미네이트 비니어의 성공 임상법칙’, ‘심미치과 마케팅’, ‘복합레진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수복’,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의 단계별 주의사항 및 술식’ 등 접착과 심미수복에 대한 다채롭고 실제적인 내용들이 총망라 돼 심미수복에 대한 각종 임상 노하우 및 최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강연 중간에 패널 토론이 마련돼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펼침으로써 강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연자와 청중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1월에도 ‘Ivoclar Vivadent Korea Symposium’을 서울에서 개최해 800여 임상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대규모 양질의 강연회 참가 기회가 적은 지방 임상의들을 위해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치대 평생교육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학술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보수교육 점수 3점이 인정돼 벌써부터 영남권 임상의들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한편 강연회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에서 등록 및 상세 강연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전화 (주)신흥인터내셔날: 080-801-1580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