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천특구 거주민 100명중 3명 “외국인” 외국인 투자기업은 7.9%

관리자 기자  2007.01.18 00:00:00

기사프린트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100명 중 3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지역의 외국인 투자 기업 수가 7.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지난해 10월 31일 기준으로 연내 현황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종지구 9609가구, 송도지구 5897가구, 청라지구 31가구 등 총 1만5537가구의 주택이 보급 됐으며 이 중 외국인 보유자 수는 3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또 전체 거주인구 5만2412명 중 내국인은 5만923명, 외국인은 1489명(2.8%)으로 약 100명 중 3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법인등록업체는 326개사, 공장등록업체는 15개사로 총 341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27개사로 7.9%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연구소를 갖춘 기업도 42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