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만6623명·여자 4958명
보건복지통계연보
2005년 현재 해외거주자를 포함한 치과의사 면허자수는 2만1581명이고 면허 의사수는 8만5369명으로 나타났다.
면허 치과의사 가운데 남자 치과의사 면허자가 1만6623명, 여자 면허치과의사 수는 4958명이었으며, 한지치과의사 면허를 가진 치과의사도 12명이었다.
2004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수는 0.4명이었다. 영국이 인구 1천명당 0.5명, 캐나다가 0.6명, 일본이 0.7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통계연보 2006’에 따르면 2005년 현재 면허를 받은 한의사는 1만5271명, 면허 약사가 5만4829명이었다.
의료기사 가운데 치과기공사는 2만202명, 치과위생사는 2만864명이었으며, 치과위생사 가운데 남자 치과위생사는 89명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집은 ▲인구 ▲국민건강 ▲보건의료인력 및 시설 ▲보건산업 ▲사회복지서비스 ▲공공부조 ▲사회보험 ▲생활환경 ▲재정·경제 ▲국제통계로 크게 나눠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됐다.
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문제, 양극화 문제 등 사회변화와 국민의 요구에 맞춰 보건 및 사회복지와 관련된 최신자료를 정확히 수록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 통계연보가 국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져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부의 정책에 대한 신뢰를 가져오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