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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자동이체 사활 걸겠다” 서치기회 신년인사회

관리자 기자  2007.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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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춘길·이하 서치기회)가 지난 10일 서치기회 사무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서치기회는 ▲회비 수납 자동이체 확대 ▲통신판매 등 홈페이지 개설 및 활성화 ▲학술대회 개최 ▲수도권 대학 졸업자 대상 홍보 ▲각 대학 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등을 주요사업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치기회는 회무 활성화를 위한 회비 자동이체 확대를 가장 큰 과제로 꼽고 권리 정지자에 대한 조치 강화 등 보다 구체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길 서치기회 회장은 “서치기회가 창립된 지 4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재정적인 안정을 도모하기에는 멀었다고 본다”며 “회비 자동이체야말로 가장 시급한 서치기회의 과제이므로 회의 임원이나 치과기공계 원로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먼저 이에 대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인천시치과기공사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등 3개 단체와 함께 공동개최했던 학술대회의 경우 자체 개최키로 결정된 경기도치과기공사회를 제외한 2개 단체와 개최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험 많은 회원 뿐 아니라 새로 가입한 회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