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유관단체장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갖고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장관, 변재진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간부들과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유관단체 회장 130여명이 참석했다.
유시민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복지부는 본격적으로 병든 국민들을 돌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미리 예방하는데 힘쓰겠다”면서 “보건복지분야 지도자들이 합심해서 해나간다면 국민들의 행복증진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이용흥 정책홍보관리실장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 등의 건배제의에 이어 오찬을 함께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