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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프로그램 개선점 등 현안 논의

관리자 기자  2007.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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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위, S/W 관련업체 간담회치과보험청구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규현)는 지난 18일 ‘제11회 치과건강보험 청구프로그램 관련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각 업체의 애로사항과 청구프로그램의 개선점 등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규현 치협 정보통신이사와 박경준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회장을 비롯, 브레인컨설팅, 앤드컴, 오스템, 티에스엔티소프트, 제일시스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과건강보험 청구프로그램 개발 및 A/S ▲청구 S/W 검사인증제 병원급까지 확대 관련 사항 ▲외래명세서 일자별 작성·청구 시행의 경우 청구 S/W 변경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서는 각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관련 프로그램의 장단점에 대한 고찰이 이뤄졌으며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대전제하에서 서비스 비용 현실화도 궁극적으로 이뤄져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련 업체가 폐업을 했을 경우 일차적으로 이를 이용하던 개원가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시적인 데이터 표준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에 대해 박규현 치협 정보통신이사는 “자주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치과보험 청구프로그램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전반적인 보건의료정보화의 진행과정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데이터 표준화 등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심평원 등 관계기관에도 의견을 개진해 함께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