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 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 열린우리당 의원)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07년 보건산업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한국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보건산업최고 경영자회의는 WTO(세계무역기구)체제와 FTA(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비, 보건산업관련 정관계,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각계의 최정상, 전문가 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의료, 제약, 식품, 화장품, 생명공학기술, 정보기술 등의 발전전략을 논의 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결성된 바 있다.
경영자 회의에는 안성모 협회장이 창립당시 발기인으로 참여해 현재 활동 중이다.
현재 송재성 전 복지부 차관, 박창일 세브란스 병원 병원장,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태홍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장복심, 윤호중 의원이 참석, 경영자회의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