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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웬디셔먼 남·북 관계 의견 나눠

관리자 기자  2007.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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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출신 김춘진 의원 지난 19일 국회에서 미국 클린턴 2기 행정부에서 대북정책 조정관을 역임한 웬디 셔먼(Wendy R Sherman)과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북관계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전달하고, 미국의 대북정책이 한국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웬디셔먼은 클린턴 집권 후반기 올브라이트 방북과 북 미사일 합의를 전제로 한 북·미 수교를 추진했던 핵심 인물로 그는 부시 정부 들어 국무부를 떠난 뒤에도 “북한 포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