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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등록 목표 최선 노력” 치협 학술대회준비위 회의

관리자 기자  2007.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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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학술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안창영)는 지난 22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2007년 제46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해 논의하면서 등록 만명을 목표로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안창영 부회장은 “오는 3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달 10일 대구에서 전국시도지부학술이사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만명 등록을 목표로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부회장은 또 “학술대회가 일반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대여치가 지난 20일 아름다운 가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어 대여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택 학술이사는 “학술대회를 여기저기에서 많이 개최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록 인원을 늘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학술대회를 이용해 동창회를 여는 등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올해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학술과 가족의 만남으로 ‘패밀리 페스티벌’을 지향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공부하려는 치과의사들을 배려,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방을 운영하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를 진행하기로 해 보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연극을사랑하는치과의사모임이 ‘황금연못’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학술대회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코리안심포니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다.


학술강연은 박상철 서울의대 교수가 ‘장수의학’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수복치의학 ▲임프란트 ▲심미치과 ▲Future Dentistry ▲일본 치과계 현황 ▲노인치의학 ▲스포츠치의학 ▲보철 ▲Tooth Bio-Engineering ▲진료실 감염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이 마련돼 있다. 또 산악인 엄홍길을 초청해 도전의식에 대해 들어보는 교양특강과 성주인터내셔널 대표인 여성 경영인 김성주 사장을 초청해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니 임프란트 ▲개원의를 위한 임프란트 치료법 ▲노년층을 위한 임프란트 수복 ▲진정법 ▲보건의료정책 ▲Digital Dentistry ▲레이저 Dentistry ▲근관치료학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마련되며, 심미치과를 주제로 한 6개의 임상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