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 모임 (대표 이석우·이하 연사모)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치의신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본지 창립 40주년 기념 및 연사모 9회 정기공연인 ‘위대한 실종’의 수익금 중 일부다.
당시 연사모는 공연기간 동안 외롭게 사는 독거노인들과 양로원 거주 노인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공연의 수익금을 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었다.
이에 이번 성금은 치의신보를 통해 향후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쓰여 질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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