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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 노하우 전수…개원가 인기몰이

관리자 기자  2007.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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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에 필요한 접착 노하우를 전수하는 조광덴탈(대표이사 김용주)의 핸즈온 코스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광덴탈이 지난달 28일 제20회 핸즈온 코스를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조광덴탈은 지난 3년 전부터 강원도 등 지방을 순회하며, 접착 관련 핸즈온 코스를 마련, 일선 개원가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지난 3년간의 지방 순회 끝에 이번에 첫 서울 핸즈온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는 황성욱 원장(대구 청산치과의원)이 초청돼 접착의 기본개념과 AQ본드 플러스의 올바른 암상 적용 ‘콤포지트 레진의 특징과 임상 적용’을 비롯, 조의성 원장(부산 신천치과의원)이 ‘심미수복 치료와 교합적 고려사항과 수퍼본드를 사용한 다양한 임상 적용’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핸즈온 코스의 주 메뉴인 실습 시간에는 ▲AQ본드 플러스와 Metalfil Series 콤포지트를 이용한 심미수복이라는 주제로 ClassⅠ, Class Ⅴ abfaction case, Anterior Space Closure 위주로 실습이 진행된 것을 비롯해 ▲슈퍼 본드를 이용한 실습에는 포세린 파절 수리 실습, Anterior Mobile Tooth Splinting, Post & Core 실습, 슈퍼본드의 편리한 임상응용을 위한 테크닉 등이 소개됐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연자들이 참석자들의 실습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 열띤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조광덴탈이 핸즈온 코스를 지난 3년 간 지방을 중심으로 개최한 배경에는 서울·수도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세미나를 접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방 개원가들의 배려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아울러 조광덴탈에서는 핸즈온 코스 참석자에 한해 50여만 원 상당의 접착 관련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용주 대표이사는 “일선 지방 개원의들의 경우 양질의 세미나나 핸즈온 코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핸즈온 코스의 적정 수준인 20~30명 내외의 인원을 충족한 지역치과의사가 핸즈온 코스를 요청해 올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코스를 개설할 만반의 준비는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조광덴탈은 실제 임상에 강한 연자들을 발굴해, 핸즈온 코스가 치과의사들의 임상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핸즈온 코스 관련 문의: 02-773-2875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