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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종합할술대회 성공 카운트다운]“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프로그램 다채”

관리자 기자  2007.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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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종합학술대회 성공 카운트다운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프로그램 다채”
안창영 부회장 등 기자간담회


1만여명 등록 목표… 회원 참여 절실
어린이공연·게임대회 등 행사‘풍성’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가 ‘성공 카운트다운(8일 현재 D-127)’에 들어가면서 치협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창영 학술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전에 들어간다”며 “현재 1만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앞서 세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 HODEX(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되는 등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안 부회장은 “1년여에 걸쳐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술강연은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임프란트, 심미, 레이저 뿐만 아니라 생체조직공학 분야, 감염, 보건의료정책, 교양강좌 등 다양하게 준비를 했다. 협회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인기 위주의 강연에만 치우치지 않고 기초적인 내용도 임상과 연계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부회장은 또 “특히 주말을 이용해 공부하려는 치과의사들을 배려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방을 운영하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학술대회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배석한 장기택 학술이사는 “치협의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들이 주인인 학술대회”라며 “치과의사들이 스스로 주최를 하고 치의학의 전 분야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 있으며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될지 예측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회원들이 학술대회에서 동창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석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학술강연 프로그램
기조연설에서는 학술대회의 대주제인 ‘백세인을 위한 치의학’에 걸맞게 ‘100세인 의학’을 주제로 박상철 서울의대 교수를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해외연자 특강으로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자를 초청해 임프란트, Future Dentistry, 일본 치과계 현황, 스포츠치의학, 노인치의학, 보철 등과 관련한 강의를 할 계획이다.


또 ▲Tooth Bio-Engineering ▲진료실 감염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미니 임프란트 ▲개원의를 위한 임프란트 치료법 ▲노년층을 위한 임프란트 수복 ▲진정법 ▲보건의료정책 ▲Digital Dentistry ▲레이저 Dentistry ▲근관치료학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심미치과를 주제로 한 6개의 임상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악인 엄홍길을 초청해 도전의식에 대해 들어보는 교양특강과 성주인터내셔널 대표인 여성 경영인 김성주 사장을 초청해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프란트, 감염관리,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강연도 기획됐다.

# 패밀리 프로그램
이번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학술과 가족의 만남으로 패밀리 페스티벌을 지향하면서 다양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학술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놀이방, 어린이 문화공연, 스타크래프트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코엑스 토파즈홀에서 종일 어린이 놀이방을 운영하면서 Fun Zone, Enjoy Zone, Exciting Zone을 운영, 만화영화 상영과 함께 소공자와 금도끼·은도끼 인형극을 진행한다. 또 솜사탕, 팝콘, 매직풍선 삐에로, 어린이 놀이터를 계속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의사를 함께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20명의 진행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스타크래프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