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의학 미래 나침반 역할 하겠다” 한의학정책연구원

관리자 기자  2007.02.08 00:00:00

기사프린트

신년교례회대한한의사협회 산하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변철식)이 정해년 신년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 한의약 정책 개발을 통한 한방산업육성의 전기 마련의 각오를 다졌다.
한의학정책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안성모 협회장 등 보건의료계 내빈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안성모 치협 회장 외에도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최선정 전 복건복지부 장관,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 등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의학정책연구원의 소개 및 설립 배경, 향후 운영 방향 및 정책 방향 등이 발표하는 등 21세기 한의학 정책 연구의 비전을 제시했다.


변철식 원장은 “한방 웰빙시대에 한의학의 가치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의학정책연구원은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한방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종희 한의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한의학이 나아갈 수 있는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한의학정책연구원이 충실히 수행할 것을 확신하고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