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5일에 발표한 국가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건강투자전략’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손명세 연대의대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이종구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강성규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국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신성식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선자 대한노인회 이사, 조재국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상임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유시민 장관은 인사에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양질의 인적 자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력과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대한 관계부처, 관련단체 및 전문가의 조언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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