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 상근심사위원이 7개월째 공석인 가운데 그 자리의 새 주인이 누가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심평원은 1월 29일~2월 7일까지 치과 상근심사위원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1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여성이 1명, 남성이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2일 1차 서류전형을 마치고 선발 인원의 5배수인 5명에 대해 1차 합격을 안내했다.
이들 1차 합격자는 모두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13일 현재 면접이 15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어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15일 오후 낙점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평원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