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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효율 위해 재무팀 운영 전문의 자격시험 운영규정(안)등 검토

관리자 기자  2007.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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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주요 회무·현안 논의


치협이 효율적인 협회 재정운영을 위해 기존 사무국, 치의신보, 요양급여비용대행청구센터 등으로 3분화 돼 있던  경리팀을 한데 묶어 재무팀을 운영한다.
치협은 지난 20일 치협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재무팀 구성을 위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주요회무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협 재무팀 구성외에 각 위원회별 업무보고에 이어 토의안건으로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운영규정(안)을 비롯해 치과의료 정책제안 TF 구성 건, 학회 관련 정관위반 조치요구 건 등이 신중히 검토됐다.
특히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운영규정(안)과 관련해서는 전문의제도 시행위원회와의 논의 후 재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TMJ 관련 위법성 여부에 관한 건, (가칭)개원의경영지원위원회 신설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갖고 관련 위원회 검토 후 재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 재무팀 일원화에 따른 협회 제규정 개정(안)과 치과의사심화교육수련제도규정(안), 인천지부 회계연도 변경에 관한 회칙개정(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수교육점수 신청 건, 각 지부 공로표창 수여대상자 선정에 관한 건 등은 통과시켰다. 또 ‘보건의 날’ 포상대상자 후보자 추천 건도 추인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최근 의료법 개정안 관련 등으로 의료계 분위기가 싸늘하지만 치협은 회원 권익을 위해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며 각 위원회별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