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첫 치대(치전원) 졸업식이 단국치대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단국치대는 지난 14일 치대 강의실에서 2006전기 학위 수여식을 안성모 협회장 최우창 충남지부회장, 허영구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 천재식 학장은 “의료인의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선배들을 존중하는 등 바른 의료인으로서 살아줄 것”을 강조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치협은 앞으로 회원보수교육에 의료윤리 부분을 강화할 것”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은 의료인 윤리의식으로 무장해 우리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의사선생님 명칭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이덕원씨가 우등상을, 독행상 및 특별상에 우병훈 씨가 수상했다. 또 공로상을 한대식 씨가 받았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김택성 씨에게 돌아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