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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정총 강금실 전 장관 온다 대여치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지부장들.

관리자 기자  2007.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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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이하 대여치)가 오는 4월 28일로 예정된 정기총회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사회 여성 리더의 현실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여치는 지난 6일 서울역 티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7년 21차 정기총회 날짜를 오는 4월 28일로 확정했으며 총회 장소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결정했다.
아울러 정기총회 당일, 참여정부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김경선 회장은 “이번 강금실 전 법무장관 초청 강연은 그동안 대여치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치과계 여성리더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선진국일수록 여성의 정치참여율이 높아져가는 전 세계적 추세 속에서 유독 여성정치인의 비율과 비중이 낮은 한국적 현실을 돌아보고, 각 분야의 준비된 여성 리더들이 요구되고 있는 이때 치과계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정순영 경기지부 지부장, 김혜경 대전지부 지부장, 이영지 충남지부 지부장, 성채련 충북지부 지부장, 유성희 강원지부 지부장, 황정옥 대구지부 지부장, 정송란 광주지부 지부장, 김은숙 서울지부 지부장, 김혜숙 감사 등이 참석, ‘지부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각 지부 활동 현황 및 중앙과의 긴밀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