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움 미국법인은 지난 3일 미국 L.A의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덴티움 2007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해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헤섬 나우제리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치주과 과장이 연자로 참석해 ‘Multiple edentulous sites in the maxillary anterior’에 대해 강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윈스턴 치 보철과 과장은 ‘Treatment planning the extensively damaged dentition abstract’을 주제로 강연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국내연자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이 참석해 ‘Simple and Practical Implantation’에 대해 폭넓은 강연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 후에는 임프란트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형성돼 임상소개 및 테크닉, 더불어 임상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덴티움 미국법인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행사장 외부에서는 덴티움 미국법인의 전시부스와 타사 부스가 함께 참여해 현지의 높은 반응과 관심을 받았을 뿐 아니라 또한 Implantium 제품의 인지도 상승뿐만 아니라 미국 내 치과의사들과의 친밀감을 발전시키는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세미나 또는 포럼 등 활발한 임프란트 토론의 장을 정기적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