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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 탄 세미나 그룹 ‘홈커밍데이’ 내달 1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관리자 기자  2007.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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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도 지연도 아닌 ‘학문의 가치’ 아래 한 배를 탄 세미나 그룹이 흥겨운 홈커밍데이를 연다.
서봉현 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는 다음달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2007 The Prosth-Line Home Coming"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2월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에서 진행된 지난해와는 달리 서울 강남에서 개최, 더 많은 ‘졸업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 행사에서는 출신학교·지역·나이와 상관없이 치과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국에서 모두 100여명의 개원의들이 모이는 화합의 행사로 개최돼 안팎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프로스라인은 지난 1997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9년 동안 계속돼왔으며 그간 수백여 명 치과의사 연수생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지난 2004년 강원도 양양 남대천 소재의 연수원을 건립, 치과계의 새로운 세미나 트렌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다 많은 참석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홈커밍데이에서는 한의사개원의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대현 수경한의원 원장이 ‘의사로서 행복하기’ 강연으로 첫 문을 열고 이어 박기성 골드와이즈 닥터스 대표가 ‘행복한 부자의사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강연 후에는 식사와 함께 치과의사 밴드인 ‘자일리톨 밴드’가 연주회를 가져 이날의 분위기를 돋울 전망이다.
이어 행사는 펠로우 수료식 및 친교행사로 진행되며 경품추첨과 2차 모임 뒷풀이가 밤늦도록 이어질 예정이다.
임프란트 키트와 픽스처를 비롯한 30여가지 경품은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참가대상은 프로스라인 수강 및 수료자다. 현장 등록은 받지 않은 관계로 빠른 문의가 필수.
문의 053-745-2809(안지위 팀장)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