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울대 치과병원 학술대회·홈커밍데이 서울치대·동창회 공동 주최

관리자 기자  2007.03.05 00:00:00

기사프린트

9일까지 등록 마감

 


애초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장영일) 단독으로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대 치과병원 학술대회 및 홈커밍데이’가 서울치대와 서울치대 동창회 공동 주최 행사로 변경됐다.
서울대 치과병원 측은 최근 “서울치대 학장(김종철)과 서울치대 동창회장(홍예표)이 새롭게 취임함에 따라 치과병원과 치과대학, 동창회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단합을 도모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대한 동문들의 호응도가 높고 사전 등록자가 많은 만큼 치대 및 동창회 신임 집행부 등과의 효과적인 업무 분장을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서울대 치과병원, 서울치대, 서울치대 동창회는 임프란트 등 총 41개의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된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일체감과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한 아이디어 물색에 고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단 학창시절 추억이 어린 대학가 인근의 ‘추억의 음식점’ 등을 사전 예약해 각 기수별 동문회 뿐만 아니라 작게는 교실별 동문, 의국별 동문회, 동아리별 동문회, 치과대학 고교동문회, 향우회 등 다양한 형식의 동문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한 청계천 투어, 광장시장 먹거리 순회, 창경궁, 비원 및 과학관, 치의학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재학생들의 동아리 소개도 준비됐다.
한편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는 보답차원에서 학술대회 참가비를 받지 않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1G메모리 USB 기념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9일까지며 동창회별 회장단의 단체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문의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계 김숙영 (02)2072-2408,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실장 이재봉 018-397-2822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