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주최한 3.0 Immediate Loading 심포지엄이 지난달 25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One-Piece 3.0 임프란트의 다양한 증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임프란트학 및 치주학 관련 논문만 60개가 넘게 발표한 미국의 니콜라스 알라바마치대 교수와 손동석 대구가톨릭의대병원 치과과장 겸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미니 임프란트의 장점을 비롯해 3.0 임프란트 One-Piece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니콜라스 교수는 먼저 무치악 부분에서의 치료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Immediate Loading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강연에 이어 제한된 공간(상·하악 전치부)에서의 기존 임프란트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3.0 임프란트 One-Piece의 사용과 각종 해결 방법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시해 주목받았다.
또 니콜라스 교수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3.0 임프란트 One-Piece 디자인 적용과 임상적인 사용에 대해서도 언급해 역시 눈길을 끌었다.
니콜라스 교수와 함께 연자로 참여한 손동석 교수도 이날 기존 임프란트의 단점들을 보완한 미니 임프란트의 다양한 적응증과 올바른 식립법에 대해 각종 임상 자료를 중심으로 자세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 임프란트와 미니 임프란트의 장점만을 모은 3.0 임프란트 One-Piece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제한된 공간(상·하악 전치부)에서의 폭넓은 임프란트 선택과 그 기능적 요소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은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의 임프란트 제품보다 작은 직경으로 상악 측결치나 상·하악 전치부쪽에 사용되는 제품인 미국 BioHorizons사의 3.0 One-Piece 임프란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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