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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사안별 처리법 등 실무 익혀

관리자 기자  2007.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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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위 워크숍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지난 3일 서초구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워크숍을 갖고 위원들의 고충해결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이날 고충위 위원들은 양승욱 변호사로부터 의료분쟁 중재시 고려해할 사항과 사안별 처리시 숙고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실무지식을 높였다.
또한 위원들은 치협과 배상책임보험을 체결하고 있는 현대해상화재보험(주) 손해사정부 백태현 대리로부터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접수 및 처리과정, 합의시 주의점 등에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또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녹취시스템 방안과 앞으로의 위원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함께 고충위 위원들은 4월 중순에 발간될 ‘회원고충사례집’ 최종 원고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이날 오후 4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 장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건배 위원장은 “피곤한 오후지만 위원들이 각 지부나 분회에 나가 분쟁과 관련된 소정의 자료를 갖고 강의를 할 정도가 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오늘 워크숍이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