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고시위 회의
2008년도에 처음으로 치러질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이 2008년도 1월 10일 실시될 예정이다.
또 1차시험의 문항수는 120문항, 시험시간은 휴식 없이 14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안창영)는 지난달 27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제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 1차시험의 시행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험일시, 출제문제수, 시험시간, 휴식시간, 시험출제기간 등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 시험일시는 내년도 1월 10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140분간 120문항을 출제하기로 했다.
시험은 휴식시간 없이 1교시와 2교시를 연이어 140분간 진행하기로 했으며, 시험 중 퇴실할 수 없도록 정했다.
또 시험장소는 덕수정보고등학교 또는 자양중학교 중 택일하기로 했으며, 응시료는 잠정적으로 35만원으로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그린파크호텔에서 시험출제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시험문제 선정위원과 관련 보철과목은 6명, 보존과목은 4명, 다른 과목은 3명으로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채점은 시험 실시 다음날인 1월 11일 각 과목당 1명의 채점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협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차기 회의에서는 2차시험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