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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파고드는 구강사업 매진”

관리자 기자  2007.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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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정총 성료… 불소화사업 등 지속 결의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종배)는 지난 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불소농도조정사업 홍보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최희주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관, 김종배 구보협 회장, 이재현 의장, 김종열 감사,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제주지부 등 전국에서 대의원 58명이 참석했다.


구강보건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자료 제작 ▲순회 구강보건교육 ▲전국학생 구강보건교육 작문·표어·공모전 개최 ▲구강보건홍보캠페인 전개 등의 사업계획과 일반회계예산 1억8천8백만원과 특별회계예산 4천7백77만원을 확정했다.
구강보건협회는 올해 국고지원금 예산으로 구강보건관리사업에 7천만원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2억3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종배 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국민구강보건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노력을 경주해 왔다”면서 “올해에도 구강보건협회가 국민구강보건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축사에서 “구강보건협회가 하는 사업이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치협은 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광주광역시지부 안성호 원장, 충북지부 문은영 원장, 충남지부 구현모 원장, 전남지부 정동주 원장, 제주지부 김상훈 한라병원 치과과장 등 5명이 공로패를, 장은주 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 치과위생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구강보건협회의 이날 총회에 앞서 김진범 부산치대 교수가 ‘국민치아수명 연장을 위한 지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