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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치과부대와 학술 교류

관리자 기자  2007.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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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는 오늘(3월 12일) 주한 미8군예하 618치과부대(부대장 윌리암 R. 버천드 대령)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두 단체는 학술 및 인적교류를 증진시켜 나가면서 두 단체가 개최하는 학술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38학회(38th Parallel Dental Society)로 더 잘 알려져 있는 618 치과부대는 현재 40여명의 치과군의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치과대학 학생들의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는 등 활발히 국내치과계와 교류해오고 있다.


임순호 회장은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부터 미군 치과군의관들은 회원자격으로 참가하기로 했다”며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38학회에도 학회 회원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구영 교수는 “미군측은 특히 춘계학술대회의 초청연자인 샤샤 조바노빅(Sascha Jovanovic) 교수의 특별강연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임순호 회장, 임창준 차기회장, 민원기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용식 총무이사, 구영 학술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