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철 원장 AO annual Meeting 참석
윤홍철 원장(휴네스 대표이사 · 베스트덴 치과의원)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샌안토니오 에서 열린 제22회 AO annual Meeting에 참석했다.
이번 AO annual Meeting에는 EZI 임프란트 개발자 조영성 원장(라비안치과의원), 최경수 원장(시카고치과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조 원장은 클리니컬 이노베이션 부분에서 EZI 임프란트의 ‘Narrow ridge에서 friction-lock 개념의 미니 임프란트’를 주제로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전문신문협회 43차 정기총회
(사)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가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점검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지난달 27일 김시중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각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 홍보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내년도 사업 계획과 함께 예산안이 통과됐다.
김시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가 고도로 발전함에 따라 전문신문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반면에 그 위상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면서 “각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문신문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이라 생각하고,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배선희 심평원 비서실장 임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전신 의료보험연합회 포함) 30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심평원은 배선희 평가실 차장(46세)을 지난 1일자로 실시한 인사에서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배 실장은 86년 심평원 전신인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 심사지원실 심사기준부 차장, 조사연구실 연구원, 평가실 연구원에서 근무, 20여년간 심평원에 근속했다.
심평원의 첫 여성 비서실장 탄생은 직원의 70%이상이 여성인 조직 특성을 고려해 여성의 섬세함과 유연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인사이며, 또 제2세대 건강보장을 준비하는 심평원이 전문성과 현장 업무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간호 에피소드 모음집 펴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제1회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50편의 에피소드를 모은 작품집 ‘따뜻한 손길 마음에 담아’를 최근 출간했다.
병원 현직에 재직 중인 간호사들의 간호에 대한 열정과 소박한 인간애가 그대로 녹아나 있는 작품집은 차후 한국방송작가협회를 통해 방송작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조자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24시간 묵묵히 환자 곁을 지켜 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왜 간호사의 길을 택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면서 “우리가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어야 할 영혼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이 책에는 아픔에 지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발간소감을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