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 ‘오스테오피크’가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시장에 진출했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오스테오피크 시리즈가 GNC, 아마존, 드럭스토어, 퍼블릭스 등에 이어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 의약품체인점인 CVS Corporation의 온라인 판매 채널(cvs.com)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오스테오피크 시리즈 중 폐경여성용(Menopause) 및 가족용(Natural) 두 가지 제품이며, 지난달 말부터 미국 소비자들에게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오스코텍은 해외 굴지의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의약품 유통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난 63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로웰에서 컨슈머밸류스토어(Consumer Value Store·CVS)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CVS Corporation은 현재 미국 43개 주에 걸쳐 6200여개의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국 최대의 의약품 판매 채널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미 미국에서 효능을 검증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 ‘오스테오피크’는 철저한 임상 검증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테오피크는 오스코텍의 골다공증 천연물 신약개발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활용한 제품으로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물 소재로 구성됐으며, 미국에서 이미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그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