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들에게 발치의 원리와 이해를 돕는 유익한 임상 가이드 북이 발간됐다.
참윤퍼블리싱은 최근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와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공저한 도서 ‘쉬운발치’를 출간했다.
‘쉬운발치’는 학술적인 측면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발치 증례들과 쉽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 임상증례와 도해를 통해 소개하고 발치와 연관된 다양한 합병증 및 후유증의 처치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참윤퍼블리싱 관계자는 “발치학은 치과 진료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술방법으로 간단하고 쉬운 시술에서부터 난이도가 높은 시술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다양하나 연관된 합병증 및 수술 후유증 등으로 인해 낭패를 경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강조하고 “이번 발간된 ‘쉬운 발치"는 발치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들에게 발치의 원리와 이해를 돕는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자: 김수관, 김영균 ■페이지 : 250 p
■정가 : 60,000원 ■출판사 :참윤퍼블리싱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